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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센터 창업 후 전단지 홍보효과는 얼마나 있을까?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라면 주간보호센터 창업 혹은 방문요양센터, 방문간호센터 등 사회복지 관련기관 창업을 앞두고 계신 분이실 것입니다.
저희가 주간보호센터 창업 을 앞두고 계신 분들을 상담하다보면 가장 걱정하는 부분이 바로 신규 회원 유치.
즉, 어르신을 모시기 위한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계셨습니다.

주간보호센터 창업
Close-up of Unrecognizable Person touching hand of senior woman. Caregiver in the nursing home. Photo of Doctor holding hand of an elderly woman. Caring nurse holding old woman hands at home during the day while sitting at table.

어르신이 모집이 안되면 수익이 생기지 않고, 그러면 매달 적자를 기록하게 되니 당연하겠지요?

이렇게 홍보 방법을 고민하고 계신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방법 중 몇가지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 전단지
홍보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전단지입니다. 하지만 실효성은 생각을 해볼 필요가 있어요.
자 우리가 길을 걸어다니면 자연스럽게 전단지를 받게 됩니다.

” 자! 그럼 최근에 받은 전단지 3개가 무엇인지 말해보세요.”

생각나시나요?

생각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전단지를 성의있게 보지도 않고, 나에게 필요없는 정보를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길에서 전단지 2만장을 나눠주면 과연 진짜 주간보호센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몇장이나 들어갈까요?
또 주간보호센터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운 좋게 들어가더라도 몇명이나 그걸 관심있게 볼까요?

저희 낯선마케팅이 상담과정에서 전단지 홍보를 하셨던 두분의 사례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방문요양센터 센터장님은 상담과정에서 전단지 홍보를 하셨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제가 전단지 2000장을 3,4일 동안 중장년층, 그리고 어르신들한테 돌렸는데 몇명이나 연락온지 아세요? 요양보호사 구하냐는 문의 한명왔어요. 완전 시간낭비한거죠.”

주간보호센터 센터장님도 전단지 홍보를 하셨던 이야기를 해주셨습니다.
“저희가 직원들 대동해서 전단지 8000장을 뿌렸어요 나눠주기도 하고 사람 많이 지나가는 곳에는 다 붙인 것 같아요. 한 3,4명 연락오더니 알아보고 다시 연락주겠다고 하고는 연락이 없네요.”

결론적으로 따지고 보면 전단지는 비효율적입니다.
하지만 효율이 있으려면 부수적인 방법으로 접근해야합니다.

전단지를 받은 사람이 인터넷에 우리 주간보호센터를 검색하고, 주간보호센터에 대한 정보를 찾을 수 있도록 구성해둔다면?
효과가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전단지가 먼저가 아니라 온라인 마케팅이 선행되어야합니다.

즉, 주간보호센터 창업 을 앞두고 있다면 사실 무엇보다 온라인 마케팅이 우선되어야합니다.
그래야 실제 오픈을 했을 때 자리를 잡을 수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