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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도움을 받으면 호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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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꾼들은 계속해서 이야기합니다.
우리 제품 정말 좋아요. 한번 구매해보세요.

우리 제품은 다른 업체들이랑 달라요 이게 좋고, 저것도 좋고 우리 제품이 최고에요.

계속해서 내가 판매하는 상품이 서비스가 최고라고만 이야기하는 것은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고있는 것과 동일합니다.

왜냐고요? 모든 사람들이 내 제품, 내 서비스가 최고라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누구도 듣지 않는다면 아무 말도 안하는 것과 같죠?

우리는 누군가에게 도움을 받으면 호감이 생깁니다.
어떻게 우리는 상대방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예를 들어볼까요? 방문요양, 방문목욕 업체에서 좀 더 클라이언트와 가족들이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을 블로그에 올리고,
무료로 관계개선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고 생각해볼까요?

해당 클라이언트와 블로그를 본 사람들이 다른 센터를 이용하고 있거나 현재 센터를 이용하고 있지 않더라도
우리 센터에서 도움을 받았기 때문에 호감이 생깁니다.

그렇다면 이후 방문요양, 방문목욕 센터의 도움이 필요하게 되면 우리 업체를 가장 먼저 찾게 되겠죠.

사람들은 이제 더이상 공급자가 하는 말을 듣지 않습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리뷰, 후기를 보고 상품을 구매하고 서비스를 신청합니다.

우리 블로그가 아직까지 단순히 우리 센터를 자랑하는 글만 작성하고 있다면,
어떤 것이 클라이언트와 가족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일지 고민해보고 그 정보를 있는 그대로 제공하는 것이 좋은 마케팅이 될 수 있습니다.